문화적활동

[책] 뉴욕 3부작

브릴리언트 2011. 6. 14. 00:25

이사하고 책상이 작아져서 한동안 박스안에 있다가 발견된책
예전부터 읽고싶었는데…

뭐랄까…
느낌이 묘한 책이다.
같은 이름의 등장인물들이 세가지 이야기에 간간히 등장해서
지난번 이야기에서 누구였더라 라는 생각이 계속 나서
재미있기도 했지만 흐름을 좀 방해하는 느낌도 있었다

누군가를 쫓고는 있지만
결국 자신을 찾아가는 내용이라는 것이
뭔가 어둡고 습하고 의심스러운 내용들… ㅎㅎㅎ

폴 오스터씨.
혹시 당신 책은 대부분 이런 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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