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활동

쉴새없는 주말

브릴리언트 2013. 2. 4. 10:58


휴우~ 어제는 일어나자마자 맥도날드 점심으로 시작,

뽀로로랜드에 가서 놀고, 롯데백화점 잠낀 들렸다가.

저녁거리 사가지고 집에온뒤, 바로 뻗었다.


쭈뼛쭈뼛하면서 하고싶은것도 눈치보면서 기다리는 효영이를 보면서

이아이 너무 혼자서만 큰게 아닌가...

또래 아이들과 좀 부딪히고 어울려서 자라야 하는건 아닌가...

웃긴게 효영이가 블럭으로 탑을 쌓고있는데 어떤 남자놈이와서 무너뜨리는걸 내가 애써 막으니...

언니가 막지막으라고.. 효영이도 저런 경험을 해야된다고 하는걸 듣고선

왠지 또 좀 울컥했다.

하지만 어제 분무기로 물뿌리니까 '앗차가!!' 하면서 숨는 모습에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안아줬다 ㅎㅎㅎㅎㅎ

비록 잠을 못자서 계속 찡얼거리는 바람에 언니한테 완전 혼나고

덕분에 나도 잠을 설쳤지만 -_-


그저꼐는 잠이안와서 '굿와이프'를 5편 연달아보는데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가장 먼저하는 것이.

종이컵 없애기(환경보호로 캠패인), 생화를 조화로 바꾸기, 발렛 없애기...

이런걸 보면서 아~ 하고 꺠달음이..... 


그리고 어제 뽕이가 너무 귀여워서 귀여웠다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이모홀릭 우리 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