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화이트데이

ㄷㄱ, ㅁㅅ님, ㅈㅅ님, ㅎㅈ님, ㅅㅎ님, ㅇㄱ님, ㅊㅈ님 땡큐~

특히 반 강제적이였지만

미리 내 생일케익사준 ㄷㄱ. 너가 친구라 정말 자랑스럽다 ㅋㅋㅋㅋ

그리고.... ㅎㅎㅎㅎ

나는 기타연습 미룰수없다며 화이트데이가 뭐길래

굳이 왜 목요일에 만나야 하냐고 물어보는 나한테

사실 뭐 꼭 챙길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이런 작은 이벤트정도는 삶에서 소소한 즐거움 아니냐는 그 말에

나는 쭉 이런게 다 무슨소용이냐며 한번만챙기고 관두자.. 라는 주의였는데

듣고보니 그말도 맞네싶다. ㅎㅎㅎ

여튼 기분 좋았고~ 재밌었고~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