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언트 2013. 3. 18. 00:01


이기분 내지는 마음을 써놔야지.

2013년 3월 16일이. 나에게 의미있는 날이 되길.


너무나 감사했고. 즐거웠고, 행복했다.

돌아오는길에 '나 기분이 너무좋아!!'라고 말을 했을정도.

근데 어제 저녁에 정말 기분이 완전 업돼서.

진짜로 잠을 못잘줄 알았다;;;

근래들어 회사에서 많이 업돼서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또 그렇지 않더라고 ㅎㅎㅎ 정말 뭐랄까.... 설레었다 ㅎㅎㅎ


그런데 이아이가 아파서 마음껏 이 기쁨을 누리지 못한게 아쉬울뿐

그래도 내가 자랑스러웠다고 말해줘서 나또한 기뻤다 ㅎㅎㅎ


따뜻하면서도 딱히 걸리는게 없는 이 느낌.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