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겨울부터
날이 따뜻지면 남산에 걸어서 가보자던 그 다짐!
오늘 드디어 실현했다~
퇴근 후에 버스타고 국립극장까지 간뒤 입산!
으어. 길을 잘못들어 되돌아오고
계단길을 오르며 전에 올라갔던 길이 아니여서 갸우뚱
중반에서 나는 이미 땀범벅
맥북이가 들어있는 가방끈도 축축
내려오는 길은 전에 올라갔던 길로~
근데 갑제 비가와서 잠시 나무밑에 대피
다시 회사앞으로 와서 집으로
다리가 아프다 ㅜㅠ
근데 ㅎㅎㅎㅎㅎㅎ
회사앞 정거장에서 뒷모습을 봤다 ㅎㅎㅎ
아직 그 촉이 죽지않았나보다
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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